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18일 박기영, 홍지민, 루이스초이가 출연하는 '달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럽의 고풍스런 카페에서 달달한 음악과 함께 에스프레소를 즐기듯, 커피 향처럼 진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때로는 정열적인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박기영은 힘과 섬세함을 갖춘 매혹적인 음색의 아티스트로 1998년 데뷔하여 “Blue Sky", "시작”, “마지막사랑”, “나비”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부르며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 잡았으며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대 그리고 감정의 마무리까지 완성되어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뮤지컬계의 최고의 디바 홍지민은 마성의 목소리 그리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매너를 가지고 있으며, MBC복면가왕에서 가왕의 자라까지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초이가 들려줄 섬세하고 소름돋는 바로크음악 “울게 하소서”와 대중가요를 우아한 클래식처럼 노래하는 등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달달한 콘서트는 18일 오후 7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R석, 40,000원 S석 35,000원, A석 25,000원,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문의:☎032-460-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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