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11일 (사)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로부터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을 위한 성금 2천488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의 성금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16개 기업이 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68세대에게 1년 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또한 비전기업협회는 올해 7월 인천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3년 이내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인천 1호로 가입하는 등 인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현규 협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사들에게도 이사업을 지속 알려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왼쪽으로부터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