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ㆍ신윤철)는 최근 ‘장서운 두레농장’모임에서 고구마 수확물 50여상자를 지역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통․반장 공동체 모임을 주축으로 ‘장서운 두레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모임은 통․반장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5월에 공동농장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와관련,송진호 동장은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두레농장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행복한 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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