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ㆍ 임경임)이 주최하는 제6회 만월산마을축제가 14일 오후 1시 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임순애 남동구의회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박종우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주민이 기부한 쌀로 만든 가래떡 컷팅으로 시작한 마을 축제는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소품만들기 ▲팬시우드 체험 ▲네일아트 ▲풍선아트 ▲다문화 체험 및 젤네일아트 ▲격파체험 ▲장애체험 ▲미술심리상담 ▲도형심리상담 ▲법률상담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전시회 ▲물품바자회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또 ▲가수 이영심 트로트공연 ▲푸른숲어린이집 우쿨렐레 연주 ▲신이화음악학원 오카리나, 리코더 연주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반고, 전통무용 ▲경희대세종태권도 태권체조, 품세시범 등 지역주민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 날 부스 운영과 공연은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푸른숲어린이집, 가온누리,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희대세종태권도,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미술상담사, 도형상담사, 법무사, 인천금융고등학교, 마중물도서관, 중동광고사 필이통통, 만월종합사회복지관, 피에로, 소명루터교회, 남동신협, 신이화음악학원, 이영심 트로트가수가 함께 마련하여 진행됐다.

임경임 관장은“제6회 만월산마을축제를 통해 이웃공동체의식 형성과 마을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지역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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