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인천대공원에서 남동소방서,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국민현장관찰단,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가을 행락철 산불예방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구의 총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며,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초기 대응(Golden time)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는 구민참여 국가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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