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총 6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동은  동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미술전공자 등 5명의 심사위원은 우리동네에 대한 참신한 시각을 보여준 조아윤(장서초 3)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우수작 20점, 아차상 30점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21일 열릴 장수서창동 문화나눔행사 개최 시 시상할 계획이며, 청정한 마을 장수서창운연동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 중심의 함께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홍보와 계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진호 동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청한 마을’ 장수서창운연동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