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는 10일  4층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ㆍ단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선 가운데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36명에 대해 장관 및 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 소방홍보의 저변 확대와 안전문화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소방홍보대사 2명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정충환 서장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사명의식을 갖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소방공무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는 변화의 중심에 서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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