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미’는 도림주공 1단지 관리사무실에 ‘우리 마을 복지상담소’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독거노인 말벗 및 생활환경 돌봄활동과 다문화가정 정착상담 및 한국어 교육, 영유아 다자녀 취약가정 돌봄지원, 실업자 일자리 알선 및 연계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축제는 동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각종 공연과 미용 등 자원봉사가 이뤄졌다.
축제에 참여한 신영철 어르신은 “축제에 참여하니 더불어 산다는 느낌을 받게 됐고 매우 즐거웠다”며, “특히 더마미 자원봉사자들에게 머리염색과 모발영양 관리를 받고 나니 날아갈 듯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재필 동장은 “도림주공 1단지에 있는 통반장 및 주민이 주도하는 ‘우리마을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