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남동구부구청장은 12일 오후 남동공단으로 본사를 이전한 전국 최초의 기업형 사회적기업인 아이티그린(주)을 방문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고용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구청장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체인 아이티그린의 입주를 축하한다”며, “사회적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고용증대와 복지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이티그린은 이윤의 70%이상을 사회로 환원해 오고 있는 기업체로 폐자원 등을 이용하여 금, 은 , 비철, 재생플라스틱 등을 생산해 오고 있다. 한편 구는 고용과 복지를 함께 해결해 나갈 사회적기업의 확산을 위해 기업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