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ㆍ박선규)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에 맞게 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이, 클레이, 목공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매주 1시간 동안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

동은 현재 5명 아이들 모두 초등학교 저학년의 장애아동들로 학교교육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의 토탈공예 교실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박선규 동장은 “장애아동 토탈공예교실은 남동구의 지원을 받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지는 못하지만 참여 아이들에게 사회성, 성취감, 자존감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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