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 (동장ㆍ구본희)는 지난 30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땀 흘리는 환경지킴이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5명의 어르신들과 환경정비팀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동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온 환경지킴이 사업을 격려하고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환경지킴이사업 재해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대책 교육과 참여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구본희 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 환경지킴이 사업은 만수2동의 31개통 157개소 폐기물 공동관리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1인당 6~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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