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인천남동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경실련)에서 뽑은 ‘2017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1일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활약을 보여준  윤 의원을 비롯한 20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이전 정부의 민생과 안보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해보고 공공분양공급확대, 코레일-SR 부당한 위탁계약문제, 부동산 대책,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맹활약했다는 평이다.

또 국감에서  MB정부의 4대강 사업 참여 건설사 담합 및 입찰 비리문제에 대한 진실을 규명을 제기했으며, 사회간접자본시설(SOC)에 대한 EMP(전자장비 및 시설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고출력 전자기파 공격)대응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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