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 관계자, 만수2ㆍ5동 민원 현장 방문 구민과 소통

▲인천시는 2일 만수2ㆍ5동에서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인천시는 2일 남동구를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각 지역별 현안 및 집단민원 등 지역이슈사항에 대하여 현장에 나가 직접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박종우 시의원 등   시, 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남동구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암 부시장은 만수5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수동 895-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구민들은 빠른 시일 내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주차난 해결 등 주거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시와 구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조 부시장은 만수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향촌지구 아파트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조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아침 출·퇴근시 송내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현재 1개 노선으로 교통불편을 호소하며 추가로 송내역 경유 버스노선 증설 및 버스정류장 에 비가림막 쉘터(shelter) 설치를 요구했다.

 남동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남동구 주민들이 공영주차장 조성 및 향촌지구 송내역 경유 버스노선 증설 등 민원 제기한 사항에 대하여 시, 군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각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고충 및 여론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도록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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