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ㆍ최병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청북도 영동군 지역에서 남동구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및 직원 총 80명을 대상으로 격려시찰을 개최했다.

시찰은 한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남동구의 자매결연 지역인 영동군에서 국악체험이라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악으로 유명한 영동군에서 그동안 접하지 못하였던 사물놀이, 난타, 가야금 연주체험을 경험하면서 유쾌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장석현 구청장도 이 자리에 깜짝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이 담긴 강의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이와관련,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롭고 알찬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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