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주택(주) 김종성 대표이사(59)는 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ㆍ정명환)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의 11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대표는 인천시검도회 회장으로 매년 검도회 시무식을 맞아 훈훈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검도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검도발전을 위해 2018년 9월 인천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김종성 대표는 가입식에서 “그동안 꾸준한 기부활동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나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은 10명 , 누적회원은 11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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