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왼쪽)가 청렴 UCC 사내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사장ㆍ황효진)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콘텐츠(UCC 동영상) 사내 공모전 시상식을 9일 개최했다.

 도시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IDTC 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시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내 공모를 진행해 다수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내부 평가위원과 청렴옴부즈만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공사 임직원간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청렴교육과 홍보에 있어 주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작 ‘청렴 감독 출정하라’ UCC 캡쳐화면.
최우수작에는 영화 ‘명량’을 패러디해 부조리함과 맞서 싸우는 청렴직원의 모습을 열연한 ‘청렴 감독 출정하라’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공채 7기와 함께하는 청렴한 인천도시공사’와 청렴 관련 명언들이 담긴 ‘청렴해요 너와나’가 각각 선정됐다.

강신원 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UCC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는 시간을 통해 공사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사내 청렴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