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 김기순 월미테마파크 대표이사, 오른쪽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인천  월미테마파크 김기순 대표이사(59세)는 1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1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기순 대표이사는 가입식에서 “평소 베풀수록 복이 온다는 옛 말씀을 실감하고 있다.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나누는 사랑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열매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정명환 회장은 “그동안 조용히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써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인천공동모금회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다음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인천시민, 자영업자, 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 1명으로 시작되어, 2009년 3명, 2011년 3명, 2013년 18명, 2014년 18명, 2015년 18명, 2016년 30명이 가입하였다. 김기순 대표이사의 가입으로 2017년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11명(남자6명, 여자5명)으로 총 누적회원은 111명(남자 94명, 여자 17명)이 됐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651명(11월10. 기준)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11명의 전체 아너 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기부 문의 : 032-456-33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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