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배추 공판장(왼쪽)과 판매용 김장 모습.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용 농산물 및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재래시장 및 삼산,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김장재료를 대상을 실시됐다. 채소류 중‘무’등 근채류 33건,‘갓’등 엽채류 23건,‘파’등 엽경채류 21건 및 젓갈류 4건 등 총 100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식재료로 판정됐다.

 송재용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지속적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별로 증가하는 품목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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