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인천시 도서관발전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남동구를 비롯한 5개 군·구가 후원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지난 6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 달에는 남동구에서 ‘우리가 펼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진행한다.
한국 갭이어 안시준 대표, 개그맨 안상태, 작가 정여울, 영화배우 조달환이 강연자로 나서 ‘나를 찾는 시간, 내 삶에 선물한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사회는 YTN 앵커인 장민정이 맡는다.
이 밖에 정보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문고 전달식을 진행하고, 보헤미안 팝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 또는 남동구립도서관 4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3-594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