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박선규)은 최근 성마을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동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소속강사(정미란)를 초빙해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반장 공동체 모임인 '모두가 함께 사는 마을팀'이 기획 주관했다.

 이들은 공원에서 술에 중독돼 주변 환경을 더럽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주취자들을 계도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모임대표인 진미순 통장은 “알코올, 인터넷 등 다양한 중독을 예방하고자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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