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6일 동 맞춤형복지팀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난도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증가에 따른 실무 대처 방안들을 교육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올 2월부터 전체 동에 사례관리사를 배치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저소득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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