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20일 남동공단에 위치한 ㈜일성(대표·최성길)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000kg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일성은 3년째 구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일성이 후원한 백미는 1만kg상당이다. 구는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 20kg 150포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하다. 환경정화를 하는 기업이라 그런지 소중한 백미를 통해 마음까지 정화가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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