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장성국) 통장협의회(회장·신애란)가 통반장 공동체 ‘울타리 나눔’ 모임의 활동 수익금 100만원을 초록 우산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타리 나눔’은 6개통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수세미, 덧신 등 뜨개질 활동을 전개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애란 회장은 “통반장의 공동체 활동전개로 발생한 수익금을 남동구와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에 기탁해 우리 동 저소득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2배의 기부 효과가 있게 돼 더 뜻깊다”고 말했다.

 장성국 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마음이 넉넉한 주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펼쳐 소외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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