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에 아동, 여성,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키 낮은' 손잡이<사진>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손잡이는 높이를 기존보다 12㎝ 낮춰 전동차 1량당 총 32개인 손잡이의 4분의 1인 8개씩이 설치됐다.

공사는 2호선에서 시범 운영한 뒤 승객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 1호선으로 확대 설치할지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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