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소재 예다인 어린이집(이사장·문홍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으로 150만원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10월 27일 예다인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예다인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은 후원금을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난방비로 지원 할 예정이다

 문홍기 이사장은 “매년 학부모님들과 함께 해왔던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간석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노고로 마련한 수익금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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