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구본희)은 최근 동 주민자치위(위원장·정종길)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등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치매예방협회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만부, 향촌휴먼시아 2단지, 향촌 등 4개소에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치매예방 교육을 마쳤다.

 정종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책, 매스컴을 통해 읽고 들었던 치매에 대한 상식에서 벗어나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본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유지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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