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장활동 모습.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임순애)는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총무위(위원장 임춘원)는 최근 수산동 601번지 소재의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철골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봤다.

 연면적 약2,260㎡ 규모로 3,34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장 8면과 게이트볼장 2면,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임춘원 위원장은 "구민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구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우선시하여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현장 활동 모습.

이 활동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최재현 부위원장, 문종관, 박인동, 서점원, 한민수, 이유경 위원이 참가했다.

 사회도시위(위원장·이오상)도 이 위원장과 신동섭 부위원장, 민창기·서점원·이선옥·조영규·전유형·최승원·한정희 의원은  만수동 895-6번지 일원(현대연립 3개 동)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상황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11월 설계 용역에 착수한 해당 사업은 부지면적 1천528.3㎡, 주차면수 68면(지평식)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3천900백만원(시구비1:1매칭)으로 현재 2018년도 본예산에 편성돼 있다.

 이오상 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빌라 밀집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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