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새마을회(회장·신대현)는 최근 ‘잠자고 있는 폐 휴대폰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별 100개 이상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은 1천112개의 폐 휴대폰을 모았다.

 최우수동은 312개를 수집한 장수서창동이 선정됐고 간석2동 155개, 간석4동 139개 순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구 새마을회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공동체 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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