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개나리홀에서 올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회적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 함양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도 및 우수사례’와 ‘(예비)사회적 기업 요건 및 재정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후에는 이번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지정서가 수여됐다.

 올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고려소방건설(주), (주)금산 F&B, (주)다누림푸드, (주)메디포유 등 소방, 전기, 의료, 플라스틱, 문화, 제조 및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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