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장,유정복 시장, 박흥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정하음)로 부터 이웃사랑성금 6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정하음 회장과 부회장단 4명, 유정복 인천시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등이 참석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성금을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인천시회는 12월 1일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성금 모금활동을 펼쳤고, 140개 회원사로부터 모금된 6천만원은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하음 회장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건설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집중모금 캠페인으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인천시 전역에서 나눔 대장정을 통해 72억 2천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8일 기준으로 작년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경우 27도(목표:54억9천만원/실적:14억8천만원)를 기록하던 사랑의 온도는 16도(목표:72억2천만원/실적:11억4천만원)로 작년대비 11도 낮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내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전화(060-700-1210, 한 통화 3천원)와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032-456-3333)이나 홈페이지(http://ic.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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