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2회 남동구 도시계획위원회를’를 열고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주차장) 결정 (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도로 소1-7호선외 5개노선) 결정(변경)(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도로 소3-7호선) 결정(변경)(안) 등을 심의 처리했다.

이번 처리한 안건은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주차장)결정(안)은 만수동 895-6번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주차면수 68면이 조성되고, 사업비로 39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도로 소1-7호선외 5개노선) 결정(변경)(안)은 장기미집행 시설의 폐지 및 변경에 관한 것이다. 이 노선들은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시설로 위원회는 4개구간 폐지, 1개구간 축소, 1개구간 선형변경으로 결정했다.

특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도로 소3-7호선) 결정(변경)(안)은 국․공유지의 우선편입을 위해 도로선형을 변경하는 것이다. 이 도로는 도림동 산75번지 일원의 폭이 좁고 정비되지 않은 도로다.

이에 따라 도시위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국․공유지로 도로 선형을 변경할 경우엔 도로 선형의 단순화와 경사도 완화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이에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 도시위에선 상정된 3가지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면서 “주민편의와 안전은 물론 도시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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