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화장품과 이·미용을 포함한 뷰티관련 분야,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미니클러스터 회원 8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 등 중소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사업성과와 2018년 계획에 이어 조중상 인하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미니클러스터 관․학․산 협력 기술지원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사업에 따라 우수인증을 획득한 29개 기업에 대해 우수인증 현판 수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니클러스터 구성 회원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증진과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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