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청장·김대년)은 올 병무청 소속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전국에 있는 14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공통지표 17개와 특수활동 지표 1개 등을 포함해,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매년 성과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이중 공통지표 17개 모두 S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 최우수청에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특히, 인천병무지청은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병역이행과 취업지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희망 잡(JOB)으로 가는 청춘 서포터즈”프로젝트를 올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김대년 지청장은“소통과 격려를 통해 전 직원이 하나로 화합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조직, 변화에 능동적인 조직이 되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인천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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