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8 신년사 배포· 임순애의장 "구민과의 약속이행 충실"

▲ 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29일 "새해에도 구민들이 즐겁게 일하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은 변함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장 구청장은 이날 배포한  '2018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새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한 구가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향한 재도약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 구청장은 특히 "우리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나타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침수지역의 하수도시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 간 추진해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복지, 원도심 개선 등 주민 편의사업을 초심 그대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구민생활 안정과 현장밀착 행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순애 구의회 의장도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따뜻한 남동, 쾌적한 남동, 행복한 남동, 즐거운 남동'을  만들기 위해 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세우기보다는 지난 7대 의회의 출범과 함께 구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 중에 지키지 못한 일을 없는지 꼼꼼히 살피어 남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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