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주차장에 설치된 비상벨 모습

의 안심이용을 위해 지하공영주차장 내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하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정기주차고객을 대상으로 해결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안심벨' 설치를 결정했다. 

이후 도시공단은  벨 설치 위치 등 세부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상황실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전강화시스템을  지난달 29일 구축, 안심주차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 관계자는“사회적 약자 고객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면서 " 안심벨 작동 시 사안에 따라 치안관서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을 연계해 '안전한 주차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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