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9~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60여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와 안전을 유도하는 우리동네실버캅(272명),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한자, 학습지도 등의 강의활동을 진행하는 실버유아에디슨키움선생님(30명), 경로당에 파견되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교양강좌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노노은빛교육단(10명) 등이다.

 또 지역 내 요양시설 및 경로당에 방문하여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해피딜리버리예술단(18명), 복지시설 운영에 관련한 업무지원을 진행하는 남동실버도우미(10명)과 함께 신규사업인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예절 및 효를 전수하는 우리동네훈장님(20명)을 포함한 총 6개 사업단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며, 구비서류는 반명함 사진1장, 주민등록등본 1통(최근 3개월 이내), 기초연금 통장이다.

 이와관련, 김용배 구노인복지관관장은 “ 어르신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기관 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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