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포스터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의 하나인 남동산단 무료공동 통근버스 운영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료통근버스와 함께 실시한 기숙사 지원사업은 우수(A) 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남동산단 무료통근 버스’의 경우 하루 이용자 수가 1천700명으로 전년 대비 17.4% 상승한 수치로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2%가 넘는 이용자가 버스 운행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공동 통근버스가 남동공단 교통체증에 기여는 물론 주차난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산단 기숙사 지원사업은 사업 시행 첫해에도 당초 목표였던 70명을 가뿐히 넘겨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직․간접적으로 남동산단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작년보다 1대가 늘어난 10대의 통근버스가 자체 운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