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간석자유시장에서 구 안전총괄실,구 지원민방위대, 자율방재단, 파랑새봉사단, 안전모터봉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참석자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폭설·설해 대비의 최선은 동절기 외출 시 난방기구 점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은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시민정신이라며, 구민 모두가 참여해 내 가족 내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 기간에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하며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을 대비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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