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서비스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서민생활안정에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조사 및 물가동향 파악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생활필수품가격,개인서비스업종 가격조사 등  물가조사모니터요원의 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3회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남동구 전통시장 및 개인서비스업소 등에서 주요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지역의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설 명절 대비 각종 캠페인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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