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본 구정 `2007년 구정 베스트 10'<5>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인천 남동구는 구민의 안전기본권 보장을 위해 ‘안전도시 남동구’를 구의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각종 범죄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사회안전망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먼저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방범용 607개소, 어린이 범죄예방용 196개소 등 총 803개소 1,138대의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범죄 해결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만수1동 지역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 모습

올 여름 35도 이상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주민들의 일사병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소 등 20곳에 캐노피 천막으로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일상생활 속 배려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도심지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민선6기 동안 9개소 655면(2018년 준공분 포함)을 조성완료 했으며, 3개소 399면은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있고, 186면의 화물주차장 조성계획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생활속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보관대를 설치하고,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로 수거체계를 전환함으로써 깨끗한 분리배출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배출 시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종량제사업으로 공동주택 55개 단지에 735대 기기를 설치하여 전년 대비 30%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봤다"면서" 환경보전과 주민들의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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