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업무용 택시 제도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도 이날 업무용 택시를 이용해 출장에 나섰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정 관련 특강 강연자로 참석하기 위해 시청 택시 승차장에서 송도 라마다호텔까지 업무용 택시를 이용했다.

 그는 이동 도중 택시기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택시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택시요금은 택시 전용카드로 결제했다.

  이와관련, 유 시장은 “인천형 업무용 택시제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신규 고객으로 수요 창출을 하고 공무원의 출장지원으로 더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