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본 구정 '2017 구정 베스트 10'<9> 건전한 재정운용

인천 남동구는 지난 2016년 5월 구의 지방채 잔액 4억5천만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여 1988년 자치구 승격 이후 처음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한데 이어, 2016회계 결산 결과, 세입확충과 경비 절감 등을 통

▲하늘에서 본 남동구청 청사 모습

한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구의 2016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7,282억원, 세출 결산액은 5,688억원이며,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의 증가로 2,207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

또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일자리 창출지원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본예산 6천402억원 대비 640억원이 증가된 7천42억원을 편성해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예산규모 7천억을 돌파했다.

구는 인천시 자치단체 중 인구규모는 부평구에 이어 두 번째이나 대부분의 행∙재정적 여건은 모두 최상위 수준으로 명실 공히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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