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박남춘 의원(남동갑)은 19일 오후2시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봄을 준비합니다’ 라는 주제로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같은당 박찬대 의원(연수구갑)과 고교 은사인 윤낙영씨, 이창순 구노인회장 등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박남춘 의원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보고하는 자리로 각각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그동안의 의정기록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주요 추진사업 보고로, 2부는 참석한 주민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권양숙 여사, 송영길, 윤관석, 신동근, 유동수 국회의원  등이 영상축하를 보내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박 의원은 그동안의 입법‧예산‧정책 활동 등 다양한 국회활동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논현경찰서 신설, 소래포구 국가어항 지정, 남동산단 최첨단 리모델링, 남동우체국 신설, 수인선 방음벽 설치 등 주요 5대 숙원사업 성과와 함께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남동경찰서 신축(327억), 논고개길 확장(102억), 공공일자리센터 건립 등 지난 6년간 약3000억에 달하는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소개했다.

또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 및 급식소 개선, 화장실 개선, 운동장 개보수 등 학교 환경개선 사업과 횡단보도 설치, 좌회전 신호체계 신설, 방범용CCTV 설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설치 등 작지만 지역내 큰 불편사항을 해결한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박남춘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동의 발전과 나아가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향후 10년뒤 우리 인천의 괄목할만한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생활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