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0명 선발 독거노인 등 맞춤형 복지 분야에 투입

▲보람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 교육 모습.

인천 남동구의 특색사업인 '보람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됐다.

6일 구에 따르면 ‘보람 일자리’는 올해 사회공헌일자리사업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장년층 구직자가 늘어 남에 따라,유휴인력을 맞춤형 복지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선발해 보람일자리 사업 개념과  개인정보 보호 등 직무  업무 전반에 대한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연령 이50~67세로 시간당 9천370원을 생활임금을 받는다.    

보람 일자리 모집에는 150여명이 신청 했었다.

사업 참여자들은 독거노인이나 고위험,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동 맞춤형복지 사업의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보람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참여자가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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