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은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스마트 아이뮤직'과 '오래뜰 국악놀이'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단비어린이집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 아이뮤직'은 명화와 창작 이야기를 소재로 음악 구성요소와 미술 구성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 융합 프로그램이다.

또 '오래뜰 국악놀이'는 우리의 장단과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과 장애 아동에게 사물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학 동장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월1동(동장·이종학)도 최근 '장애인음악치료교실'을 개강했다. 동은 음악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심신 안정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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