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송진호)이 지난 8일 복지통장 10명과 함께 독거노인 20가구 생활실태조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통장 10명은 각 2명씩 5개조로 나눠 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 조사와 함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송진호 동장은 ““생활실태를 조사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선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로 지원하겠다"면서" 향후에도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매월 복지통장 공동체 모임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 어깨동무 학습멘토,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등 폭넓은 연령과 계층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역복지연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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