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임덕수)은 최근 화재 피해을 입은 한 가정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은 화재 복구를 위해 지게차 1대, 청소차량 2대와  동 직원과 구 청소과 기동대원, 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불에 탄 집기와 가구를 치우고 그을린 벽지를 제거했다.

 이들은 총 5톤의 화재 잔재물을 수거했다.

임덕수 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겐 유관기관과 협력해 작은 부분이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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