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왼쪽부터 박은상 선두건설 대표이사,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인천 아너 112호 정덕수 ㈜삼정유앤디 대표이사.

 박은상 ㈜선두종합건설 대표이사(53)는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1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은상 대표는 가입식에서 “평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익은 사회에 기여하자는 사훈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데, 오늘 아너 가입을 통해 사훈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 며 “평소 지역사회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정덕수 대표의 제안으로 주저없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 며 가입 소감을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박은상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의 각계 각층으로 부터 명절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 1명으로 시작되어, 2009년 3명, 2011년 3명, 2013년 18명, 2014년 18명, 2015년 18명, 2016년 30명, 2017년 15명, 2018년 3명이 가입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천794명으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18명은 전체 아너 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 문의 : 032-456-3311,3320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