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발연 신규 연구자문관 위촉자 명단

인천발전연구원(원장·이종열)이 연구 자문관을  인천·인하대 등 지역 중심대학으로 재편됐다.

인발연은 최근 연구자문관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발은 국내외 전문가를 연구자문관으로 위촉하여 연구자문, 학술행사 패널, 특강 등의 형태로 연구원의 연구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이를 통해, 연구원의 연구역량 및 위상을 강화시키고 있다.

최근 인발연에 블루크린워터프런트연구센터장인 Richard Hanley(뉴욕시립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총 24명의 인사를 연구자문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인하대 해양학과 최중기 명예교수와 인천대 건설공학부 김응철 교수 등 관내 대학 20명의 교수진이 포함하는 등 지역대학 출신 교수를 다수 위촉했다.

 이는 관내 대학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이종열 원장은 “인천대와 인하대를 시작으로 올해 관내 모든 대학으로 연구자문관 풀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시정자문과 인재육성 분야에서 상호 참여기회를 늘려나간다면 학-연 간의 협업과 융합 연구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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