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구 안전총괄실, 남동소방서,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동구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설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추진되는 ‘2018 남동구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구 국가안전대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토목, 건축 분야 등의 공무원과 남동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점검반이 특정관리대상시설, 노후건축물, 영화관, 공공체육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는 사업이다.

  이와관련,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대진단을 위해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이나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말까지를 취약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을 운영한다”면서, “생활주변 절개지,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 안전총괄실(☎453-2330~5)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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